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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동차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나오기도 하기에 주의하여야 하며, 연말에는 자동차 검사소가 붐비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해 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자동차검사 예약 방법과 검사 주기, 검사 비용과 더불어 자동차검사 시 모르면 손해 보는 꿀팁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자동차검사 대상
자동차검사는 크게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로 나뉩니다. 정기검사는 대기환경 규제 지역 외 지역에 등록된 차량이 대상이며, 종합검사는 수도권, 6대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일부에 등록된 차량이 대상이 됩니다.
| 정기검사 | 대기환경 규제지역 외 지역에 등록된 차량 |
| 종합검사 | 수도권, 6대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일부에 등록된 차량 |
검사 주기
비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등록 후 4년 뒤 첫 검사, 이후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하며, 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등록 후 2년 뒤 첫 검사를 받고 1년마다 검사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경형, 소형 승합 및 화물차는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사업용, 사업용, 승합, 화물 등 본인이 소유한 차량을 확인하시려면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시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차량 종류 | 최초 검사 시기 | 검사 주기 |
| 비사업용 승용차 | 최초 등록 후 4년 | 2년 마다 |
| 사업용 승용차 | 최초 등록 후 2년 | 1년 마다 |
| 경형, 소형 승합 및 화물차 | 최초 등록 후 1년 | 1년 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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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검사소 예약 방법
자동차검사는 사전에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연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검사가 수월하지 않으므로 미리 준비하셔서 일정을 확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상단 메뉴에서 "자동차검사예약" 선택
3. 차량 정보(차량번호, 소유자 정보 등) 입력
4. 원하는 검사소와 날짜/시간 선택
5. 예약 완료
검사비용
검사 비용은 차종과 검사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대략적인 비용은 승용차 정기검사는 2~3만 원, 종합검사는 4~6만 원이며, 온라인 예약 시에는 1,2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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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검사 모르면 손해 보는 꿀팁
1. 검사 전 차량 상태 점검하기
자동차 검사 전에는 엔진오일 교환, 등화장치(전조등, 후미등, 제동등 등) 점등확인,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를 확인해서 차량 상태가 괜찮은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10년 이상된 노후 차량이나 엔진오일을 교환한 지 오래되었다면 검사 시에 안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은 검사 전 큰 도움이 됩니다.
2. 배출가스 검사 사전 준비하기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검사 전 30분 정도 고속 주행으로 촉매를 예열해 주면 배출가스 검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오일과 필터 교환 역시 배출가스 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검사 기간 준수
빠쁘게 살다 보면 검사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데 최대 6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검사 기간 알림 서비스 신청을 활용하면 검사 기간이 도래했을 때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부적합 판정 시 대처 방법
자동차 검사 결과로 부적합 판정받은 경우에는 10일 이내 재검사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수리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 뒤에 재검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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