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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잊고 지냈던 코로나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습니다.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코로나에 걸렸다고 휴가를 쓰던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검사하고 진단받고 격리했었던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현재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코로나는 거듭되는 변이로 바이러스의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유행하는 변이 된 바이러스는 KP.3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한 동안 잊혀지내고 있었는데, 단순 감기인 줄 알았지만 코로나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최근에 그 수가 상당히 많아져서 진단키트도 모자를 지경이라고 합니다. 2022년 7월 이후로 진단키트 거래액이 최고치까지 올라갔다고 할 정도로 코로나가 재유행하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2024 코로나 증상
사실 예전에 유행했던 코로나와 증상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37.5도 이상의 발열, 오한, 식은땀, 인후통, 기침 및 가래, 근육통, 피로감, 코막힘, 콧물, 재채기, 두통 등 예전 증상과 비슷하며 감기 증상과도 흡사합니다. 여기에 가슴이 답답하여 호흡하기 어려워진다거나 미각 또는 후각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고 회복기간도 3~7일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2024 코로나 격리기간
코로나 격리기간은 과거와는 다르게 강제 사항으로 정해진 기간은 없습니다. 2024년 5월에 완전한 일상회복을 정부에서 선언하였고, 감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가장 낮은 수준인 관심으로 하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이 없으며 강제가 아니라 24시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무나 강제가 아닌 권고이기 때문에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격리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