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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금메달 혜택

by Quantumist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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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올림픽이 사흘째에 접어들면서 국가대표팀의 반가운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자 양궁에서 10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펜싱에서 오상욱 선수, 사격에서 오예진 선수, 반효진 선수가 금메달 소식을 전해줬는데요. 무엇보다 값진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이겠지만 그에 따른 포상도 궁금해지는데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평생 연금과 포상금

    금메달은 100만원, 은메달은 75만원, 동메달은 52만5천원의 연금을 매달 평생 지급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상금도 지급되는데 금메달은 6,300만원, 은메달은 3,500만원, 동메달은 2,5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선수들의 노고와 나라를 대표하여 큰 성과를 낸 점에 비하면 적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고정적인 평생 연금의 효과는 경제적으로는 매우 큰 금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매월 100만원의 고정적인 수입은 약 5억원의 아파트 월세와 비슷한 수익이며 파리 올림픽에서의 2007년생인 반효진 선수처럼 앞으로 평균 수명정도인 80살까지 받는 연금총액은 대략 7억이 넘는 매우 큰 금액입니다. 거기다가 리스크가 없다는 점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병역특례

    또 하나의 혜택은 병역특례입니다. 메달을 획득한 남자선수는 군을 면제받게 됩니다. 이는 선수생활에 있어서 굉장히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신체적으로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가 20대 무렵인데 우리나라는 군대에 가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넘어야 할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를 면제해 주고 선수생활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선수 개인에게는 실력향상이나 특히 프로스포츠 종목의 경우에는 경제적으로도 큰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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