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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필수 코스인 돈키호테(Don Quijote)! 화려한 조명과 끝없는 물건들 사이에서 약품 코너는 언제나 한국인들로 북적이죠. 하지만 무심코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한국 입국 시 세관에서 압수당하거나, 심하면 조사까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6년 현재 더욱 엄격해진 일본 쇼핑 시 반입 주의 의약품 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의 마무리가 '경위서 작성'이 되지 않도록 꼭 확인하세요!

절대 주의! 반입 제한 및 금지 의약품
가장 대중적이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요주의 인물'들입니다. 안전하게 하려면 해외 여행·직구 전 관세청 홈페이지(customs.go.kr) 또는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마약류 성분 목록 확인하세요. 의심 시 구매 피하는 게 최선입니다.
1. 이*(E**) 진통제 시리즈
한국인들에게 '생리통약', '두통약'으로 워낙 유명한 제품이죠. 하지만 최근 반입 금지령으로 알려진 가장 핫한 품목입니다.
- 주의 성분: 알릴이소프로필아세틸우레아 (Allylisopropylacetylurea)
- 이유: 이 성분은 국내에서 '항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됩니다. 국내 제약사에서도 동일 성분 제품이 나오긴 하지만,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외 의약품의 경우 세관에서 엄격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 결과: 적발 시 전량 폐기되며, 경우에 따라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파** 골드 A (종합감기약)
일본의 국민 감기약이라 불리는 황금색 패키지 제품입니다.
- 주의 성분: 디히드로코데인 (Dihydrocodeine)
- 이유: 일종의 마약 성분 유도체로,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처방 필요)으로 분류되는 성분입니다. 최근 관세청에서 이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의 자가 사용 반입을 매우 까다롭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팁: 소량은 자가 사용 목적으로 통과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2025~2026년 들어 단속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웬만하면 구매를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3. 메** (기침약)
강력한 기침 억제제로 알려진 약입니다.
- 주의 성분: 덱스트로메토르판 (Dextromethorphan)
- 이유: 오남용 시 환각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국내에서는 마약류 유사 성분으로 엄격히 관리됩니다. 역시 반입 제한 대상입니다.
의약품 반입 '기본 룰' (이것만은 지키자!)
금지 성분이 없는 일반 의약품(동전파스, 샤*파스, 소화제 등)이라도 무제한으로 가져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항목 | 제한 규정 | 비고 |
| 면세 한도 | 총합 $800 이하 | 다른 쇼핑 물품 합산 금액 |
| 반입 수량 | 품목당 최대 6병(통) | 또는 3개월 복용량 이내 |
| 용도 | 자가 사용 목적 | 재판매(당근마켓 등)는 불법! |
💡 주의: "남들도 다 사 오던데?"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최근 세관은 X-ray 판독 기술이 고도화되어 약통의 실루엣만으로도 제품명을 맞출 정도니까요.


⚠️ 건강을 위한 당부
일본 약들이 효과가 좋기로 유명하지만, 사실 우리나라 약들도 성분 면에서 결코 뒤처지지 않습니다. 특히 이*나 파** 같은 약들은 국내 약국에서도 성분은 비슷하면서 우리나라 사람 체질에 맞게 배합된 안전한 대체품들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이* 대체: 그날*, 탁* 등 (성분이 유사하거나 더 안전한 배합)
- 파** 대체: 테라**, 코** (처방 또는 약사 상담 후 구매)


맺으며: "안전한 쇼핑이 최고의 여행"
돈키호테 쇼핑 리스트를 짤 때, 단순히 SNS 추천만 믿지 말고 성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괜히 몇 천 원 아끼려다 공항에서 붉은색 '세관 검사' 스티커가 붙은 캐리어를 마주하게 되면 여행의 즐거움이 싹 사라질 테니까요.
※ 상기 이미지는 참고를 위한 예시 이미지이므로 실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